대규모 개발 호재가 있는 청주는 지역개발과 부동산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 KTX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에 돌입하며, 약 4조원에 달하는 오창지역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도 유치했다.
KTX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33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흥덕구 오송읍 일원 70만6,000여㎡에 3,2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지역 및 상업시설 구역 등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개발 완료 시 KTX오송역 가치는 물론 주변 교통 환경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덩치 큰 개발호재로 청주지역은 신규 아파트 분양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반도건설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에서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의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는 총 572세대 중 조합분을 성공리에 마친 상황에 오는 7월 일반 분양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단지는 교통 환경이 편리하고 교육 여건이 우수한 중심생활권 입지를 갖춰 분양 전부터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아이를 키우기 좋은 초품아 단지로 바로 앞에 청원초가 자리했으며 생명초, 각리초, 각리중, 청원고 등이 인접한 도보 통학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뛰어난 교통 환경, 우수한 교육 여건이 입소문을 타면서 자녀를 둔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오창읍은 고속도로, 터미널, KTX, SRT와 인접한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명성이 높다.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통하는 오창IC, 서오창IC가 가까이 자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송역 KTX, SRT로 전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강남, 충주, 진천, 괴산 등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청주북부터미널도 가깝다.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이동도 수월하다.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는 대지면적 19,064㎡, 전체 연면적 122,824㎡, 지하 4층, 지상 25층, 8개동, 체육시설 1동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59㎡, 74㎡, 84㎡A·B·C 등으로 실 거주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소형 평형대를 이루고 있다. 시공은 반도건설이 맡았다.
특화된 주거 설계도 주목할 부분이다. 84㎡(일부타입)의 경우 전면 발코니 남향 배치로 신개념 5베이 설계를 적용한 것이 강점이다. 혁신적인 공간 구조를 바탕으로 스마트한 기술력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구축했다. 음성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내 여러 가전을 원격 컨트롤할 수 있다.
자연으로 꾸민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해 일상 속 힐링과 단지 내 비주거시설인 수영장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스포츠센터 계획으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각리공원·진통공원·오창호수공원 등 자연을 곁에 두는 에코 라이프와 홈플러스·메가박스·중앙병원·소방서·우체국 등을 도보로 이동해 이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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